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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프놈펜의 워터파크 grand phnompenh water park

by Jason's Jeong 2016. 9. 3.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프놈페 와곽에 있는 워터 파크에 다녀 왔습니다.
그랜드 프놈펜 워터파크(grand phnompenh warter ppark라는 곳입니다. 구글 맵이나 웨이즈라는 네비게이션 앱에 영어로 치면 나옵니다.

 


 프놈펜의 뚤꼭이나 센속에 사시는 분들은 15분 정도 거라에 있습니다.
 사실 호텔 수영장이나 스프츠 클럽 수영장은. 많이 있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줄겁게 놀 수 있는 곳이 프놈펜에 있는 줄 몰랐네요.

 먼저 주차장에 들어 가면서 주차 요금 1$을 냅니다.
 입장료는 휴일 성인 7$, 아이들 5$ / 평일은 성인 5$, 아이들 4$ 입니다.
 외부 음식물 반입은 안됩니다. 한국처럼 입장 시 검사하더군요. 나올 때 보니 물까지도 반입이 안되더군요.
 입장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년 샤워장과 탈의실(?) 사실 샤워장이서 옷 갈아 입는거라...
 락카가 있는데 직원에게 코인을 구매해야 합니다 1번 이용에 2,000리엘인데 문을 한번 열면 직원에게 다시 코인을 구매해야 다시 락커를 잠금 수 있습니다.
 락커는 여러 사람이 하나 사용해도 됩니다.
 화장실도 이 곳에 있습니다.

 


 시설은 유수풀을 기반으로 슬라이딩 기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큰 슬라이딩은 키 120cm 이하는 성인하고 같이 이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성인하고 같이 이용해야 하는지 못하는지 모릅니다. 언어가 안 통하니 그냥 같이 탔습니다.
 작은 것들은 유치원생 이하면 충분히 혼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직선 슬라이딩 1개와 곡선 슬라이딩 2개가 있습니다. 곡선 슬라이딩 하나는 전용 튜브를 이용해야 하고 다른 하나는 바디 슬라이딩입니다.
 전용 튜브는 임대해야 하는데 1인용이 2,000리엘 , 2인용은 4,000리엘입니다.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대 튜브를 아무 곳에나 두면 직원이 가져가 버립니다. 누군가 꼭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수질은 생각보다 깨끗했습니다. 나름 직원들이 관리를 하며 물에 떠 다니는 이물질들을 걸러내고 있더군요.
 입장시 수영복을 입으라고 나와 있는데 크마에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수영복이 아니더군요. 반팔 티에 반바지.. 거기다 속옷까지 입고 들어 오더군요.
 음식물 파는 곳을 유심히 보지않아 어떤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음료는 콜라같은 음료가 1$입니다.

 당혹 스러운 것은 샤워장 안으로 여자 직원이 돌아 다닙니다. 물론 샤워 시설은 개별적으로 샤워 커튼으로 가리고 하지만...
 가실 때 수건, 비누는 챙겨 가야 합니다. 없습니다. 그리고 샤워 할 때 락커를 열어야 하니 같이 가신 분들이 번갈아 샤워하면서 락커를 지켜봐야 합니다.
 샤워하러 가살 때는 갈아 입을 옷을 다 챙겨 가시는 센스도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안 가져 가시면 난감한 상황이 절어질 수도 있습니다.